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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BVB원예자재 ‘파스크래프트·큐라민’ 딸기 탄저병·위황병·역병 예방 탁월 |
필수영양 공급·면역력 제고
세포 분열 활발, 스트레스 줄여
▲ 스위스그로우사에서 개발돼 BVB딸기연구소의 검증을 거쳐 (주)BVB원예자재가 국내 딸기농가에 공급중인 ‘파스크래프트’와 ‘큐라민’.
선진농업기술 도입에 따라 딸기 고설수경재배가 확산되는 가운데 탄저병, 위황병, 역병 등에 예방 및 치료 효과가 탁월한 신약제로 ‘파스크래프트’와 ‘큐라민’이 주목받고 있다.
‘파스크래프트’와 ‘큐라민’은 스위스그로우(SWISSGROW)사에서 개발하고 네덜란드 BVB딸기연구소가 2년간 시험을 거쳐 한국 딸기 농가를 위해 추천하는 안정되고 검증된 제품이다.
(주)BVB원예자재에 따르면 ‘파스크래프트’는 작물의 필수영양공급과 병해충예방, 면역성 증진 효과가 크다. 특히 딸기 탄저병, 위황병, 역병, 뿌리썩음병, 습해 예방에 좋다. 탁월한 수용성으로 관주, 엽면시비 모두 가능하다. 자가면역물질 분비를 촉진시켜 면역력을 높인다.
‘파스크래프트’의 주요 구성요소는 인(P)과 칼륨(K)이다. 인간가리의 특징인 토양병해 예방 및 치료, 자가면역물질 분비 촉진으로 내병성을 증가시킨다. 엽면시비에도 효과가 빠르다. 또한 칼륨을 함양하고 있어 다른 성분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잘 수행하게 한다. 물 20L당 20㎖(1000:1)의 비율로 희석해 4~7일 간격으로 살포하면 된다.
‘큐라민’은 토양 및 배지 병해 예방·치료에 탁월하다. 기상조건이나 박테리아·곰팡이에 의한 스트레스 회복 촉진에도 좋다. 광합성 촉진으로 잎 두께를 증진시키고 잎 색깔을 진하게 한다. ‘파스크래프트’와 함께 사용하면 자가면역물질 분비, 빠른 회복력과 면역력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탄저·위황병·역병 예방은 물론, 세균성모무늬병 치료 효과도 있다.
‘큐라민’의 구성요소는 질소(N), 탄소(C), 구리(Cu) 등이다. 저분자로 되어있는 Peptide와 아미노산이 구리와 철의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구리 SAR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세균 및 공팡이 병해에 대한 저항력이 좋다. 활발한 세포분열로 인해 급격한 기온변화와 각종 병해에 대한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물 20L당 20㎖(1000:1)의 비율로 희석해 10~14일 간격으로 살포하면 된다. 개화기에는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다른 구리제와의 혼용도 절대금지다.
박찬식 (주)BVB원예자재 대표는 “시설딸기 병해충 예방·치료에 탁월한 ‘파스크래프트’와 ‘큐라민’에는 유럽 시설원예 선진농업국의 최신 첨단농업기술이 녹아 있다”면서 “특히 ‘큐라민’의 세균성모무늬병 치료 효과는 기존 다른 약제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전했다.
진주=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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