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면 육묘 관리 2015년 7월 첫째주>

육묘 생산에 런너를 꽂는 것은 지난 6월 30일까지 다 끝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후 생산분은 묘령이 짧을 것으로 보이며 수량성에도 차질을 가질 것으로 사료됩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온도 상승으로 인한 뿌리썩음, 시들음병과 탄저병 등의 병해가 예년에 비해 상당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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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썩음, 시들음병에는 큐라민을 1,000배액으로 물 20리터 20cc, 10일 간격으로 엽면시비 또는 관주를 하시면 매우 효과적일 것입니다.

파스크래프트는 자가 면역 물질의 분비(phytoalexin, 향균성물질) 및 촉진으로 면역력을 향상시켜 작물의 영양과 병해예방을 동시에 잡아 주는 역할을 하므로 병해예방에 필수로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물 20리터에 20cc 1,000배 희석으로 관주, 엽면시비 하시면 됩니다.

어미묘의 급액량은 온실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으나 작황에 따라 EC1.1~1.3 범위로 1회 급액시 포기당 100cc정도 1일 5회 정도 공급하시면 별다른 무리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환경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증산 량에 비해 급액 량이 적으면 배지 내 EC 상승으로 뿌리가 타격을 받을 수 있으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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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묘 잎의 생장이 좋아 웃자란 경우 잎의 크기에 1/3 정도만 남기고 제거하셔도 될 것입니다. 제거 후에는 잎을 통해 균이 침입하지 않도록 반드시 방제를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온실 환경이나 차광막, 어미묘 건강 상태 등 여러 가지 환경을 잘 살펴 판단하셔야 합니다.

※ 강호종 교수님의 촉성딸기 생육주기표 7월편에 체세확보관리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