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B College 제 71호(2018.6.27.)
BVB College 회원 여러분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 입니다
장마철 육묘 시 주의 사항 몇 가지를 공지 하오니 아래 사항 참고 하십시오
1. 자묘 받기는 6월 30일까지 마무리 하십시오.
–필요한 모종수가 부족하다고 해서 7월을 넘겨 모종을 받으면 묘령이 어려 정식 후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9월 15일 정식을 기준으로 한다면 최소한 70일 이상 모종이 적당 하다고 봄(최소 크라운 Size 8~9mm)
2. 온실 내 환경 관리(온,습도/환기)에 유의 하십시오.
–비가 오고 그치고, 해가 갑자기 뜨는 일이 반복되는 장마철에는
온실 내 온도가 순간 급속히 올라가기도 하며, 습도도 높아지게 되어 온실 내 환경 관리가 매우 중요 합니다
온실 내 보유 하고 있는 팬을 수시로 작동시켜 적절한 습도 유지 (50~60%)가 필요하고 특히 측고가 낮은 재래식 육묘 온실은 더욱 더 신경 써 관리를 해야 합니다
특히 차광망(35~55%)을 하루 종일 씌워 두면 묘가 도장하고 연약해 집니다 차광은 시간대를 정해서 해주는 요령이 필요 합니다
(예를 들어 광이 가장 강한 시간대 오전11시~오후 2시 30분 정도만 차광망 사용)
3.물(양액) 관리에 주의 하십시오.
– 장마철에는 어미묘에 주는 물(양액)의 횟수를 조정해야 합니다
(배지–종류에 따른 특성, 사용년수, 물빠짐 상태, 지역별 날씨, 작물 상태, 야간 습해를 받지 않는 수준, 배지내 EC,pH 변화가 일어 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4. 병충해 방제를 철저히 하십시오.
– 이미 병든 모종은 재빨리 제거, 특히 피해가 많은 시들음병, 탄저병, 작은 뿌리 파리, 선충등의 예방은 필수 입니다
특히 탄저병 방제품 중 졸계 계통은 억제가 되니 주의하여 방제하셔야 합니다
5. 자묘도 적정 양액을 꾸준히 공급하여야만 건강한 모종을 생산 할 수 있습니다(맹물 공급 금지)
6. 모종의 면역성을 높여 건강한 모종 생산에 도움을 주는 파스크래프트 의 지속적인 사용을 권장 합니다.
(1000배 희석 /엽면시비 / 관주 가능)
자료제공 : BVB딸기연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