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B College 제81호(2018.10.26.)

BVB College 제81호(2018.10.26.)


기온이 내려가는 10월 하순은 온실 온습도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시기입니다. 재배자의 직관력과 통찰력으로 식물이 원하는 방향에 환경을 맞추어 주어야 최고의 품질, 최대의 생산량, 시장선점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그간 고생하신 결과들이 11월에는 돈으로 연결되어 부자 되시길 소망 합니다.

「 당면 온실 작물 관리기술 」

□ 생장 촉진 온실 관리 이해
o 광합성 산물이 많아야 수량과 품질이 향상 됨
– 온실 내 2중 비닐은 해 뜨는 시간부터 해 지는 시간까지 걷어 올려야 함
– 비닐 1중 햇빛 통과 시 30%정도의 햇빛이 감소 됨(유리온실 25% 범위↓)
– 주간에 2중 비닐을 걷어 올리지 않을 경우, 약 60% 정도의 햇빛 감소로 수확량과 품질이 60% 이상 떨어 질수 있음
o 햇빛 1% 는 1% 생산량과 비례 함(Thump의 법칙)
– 광은 빛이 45%(광합성)이고 열이55%임
– 최대 생산을 위해 2년이상 비닐온실은 광 투과율이 20% 정도 감소 될 수 있음
ㅇ 생장과정에서 영양을 주는 요인
– 광, 온도, CO2 수분(습도,) 공기유동(순환)
☞ 재배자는 이들 생장 요인들과의 균형을 이루어야 함

□ 온실 환기와 공기유동
ㅇ 온실 환기
– 아침 해뜨기 전 지난밤 상대습도를 60%~70%이하로 나출 것
⟹ 온실 내 20℃ 가 되기 전 상대 습도를 낮추어야 곰팡이를 예방 할 수 있음
⟹ 비닐에 묻어있는 물방울 성애를 제거 오전 투과율을 높임
⟹ 상대 습도를 낮추어 수정 율을 높 혀야 함
⟹ 온실 내 아침 습 제거는 약간의 가온기 가동이 필수 임
o 공기유동
– 시간 단위로 시설 내 전체 공기가 2~3번 정도 유동이 좋음
– 잎이 흔들리지 않은 범위 내에서 유동 하되 흔들리는 잎에 과일이 닿을 경우 과피가 갈변 될 수 있음
– 공기 유동 팬이 과할 시 종자가 튀어나와 과피가 거칠고 과중이 적어 지며 상품성이 떨어짐
o 공기 교환이 이루어져야 증산을 촉진시킴
※ 오전 일찍 환기 및 온열기 가동으로 습을 낮추지 않거나 공기유동 이 없을 시 수정불량 초래, 기형과 발생, 잿빛 곰팡이 병 등등의 여러 장해를 유발시킬 수 있음

□ 영양관리
o BVB 표준처방서 에서 지시한 대로 EC/pH를 관리 하시되 생육기간 중 지금 시기부터는 영양분을 많이 요구하므로 기준 EC보다 낮게 공급하거나 적정 물량과 횟수를 줄일 경우 배지 내 EC 값이 상승 할수 있으므로 유념 하셔야 함

o 비료 최소량의 법칙
– 화학자 유스투스 폰 리비히(Justus von Liebig)이 발표한 법칙으로 필수 영양소 중 식물의 성장을 좌우하는 것은 넘치는 요소가 아니라 가장 부족한 요소라는 이론 임
– 일명 나무물통의 법칙이라 부르며 나무판 중 어느 하나의 높이가 낮다면 다른 모든 나무판이 높다 하더라도 물을 물통에 부을 때 가장 낮은 나무판 높이에 의해 물의 수면이 결정된다는 뜻임
– 딸기에서는 한 영양소만 부족해도 생장은 제한됨
– 비료 최소량의 법칙에 근거 적정 비료 혼합 급액이 중요
ㅇ 급액 량이 많을 경우
– 영양 생장으로 전위 될 수 있음
– 꽃잎 수가 6개 이상으로 크게 됨
– 꽃잎 7장 이상은 영양생장 임
– 꽃받침이 크게 자라게 됨
– 좋은 품질 생산 꽃잎 5장
 
 
<장흥 이성란농장18.10.18촬영>
 
 
<주간온실건조 / 좋은품질생산>
 
 
<낮은 EC/과다급액 꽃잎이큼>

ㅇ 급액량이 적을 시 위험요소
– 배지 내 EC 비중이 높아 짐
– 뿌리가 갈변 됨
– 영양 흡수가 낮아져 결핍 증상이 나타 남
– 생산성이 불량해 짐


자료제공 : BVB 딸기연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