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B College 제 67호(2018.2.21.) 어미묘 관리 및 준비

BVB College 제 67(2018.2.21.)

 

. 2019년 작기 성공기초 어미묘 관리 및 준비

1) 지난 작기 육묘 실패 사례

지난 작기 중 잦은 기온 변화로 온실 내 습공기 조절에 어려움이 많아 작황이 불량한 사례가 많았음

또한 정식 초기 무더운 날씨와 평년보다 이른 정식화아분화가 안된 상태로 정식되어 경제적 타격이 컸음

2) 대책

육묘기간동안 자가 면역을 키워주어 기온 급변에도 사전 완충능력을 갖추어 분화된 모종을 정식하는 것이 최선책이라 판단됨

3) 성공을 위한 전략

건강한 모주 준비육묘가 성공 90% 이상

– 지난 가을 삽목묘로서 휴면타파 완료 된 모주 사용 (모주 해동 2.14경 진주)

모주 면역성 증진을 위한 파스크래프트큐라민 필수 사용

탄저위황역병세균모무늬병 등 사전예방 필수

· 필수 영양 공급과 병해예방을 위한 면역성 증진

· 모주 정식 전 약제처리로 육묘와 재배 기간 중 안정성 확보

· 자가면역물질분비 촉진 내병성 증가 확보

· 광합성 촉진 엽두께 증가건강한 런너 발생 촉진

· 활발한 세포분열로 기온 급변 시 병 및 스트레스 해소

※ 파스크래프트큐라민 사용방법

⇒ 물 20L 에 20cc(1,000배액 각각)

⇒ 물조리로 어미묘에 관주

⇒ 4~5일 간격으로 지속사용(큐라민은 2주간격)

4) 어미묘 정식

과학적 검증된 새상토로 반드시 교체

전용상토 ‘BC2’, ‘코코골드

– 상토 재활용 시 연계위험 노출(실패원인제공)

봄철 온실관리 유의사항

 

온도와 습도관리에 유의

해 뜨는 시간 전 까지 환기 및 가온기를 가동상대습도를 60% 대로 낮추어야 함

높은 야간 상대습도를 제습하지 않은 상태에서 온실 내 온도가 20℃이상 상승 시 곰팡이균 발생 크게 우려 됨

온실 내 적정 온도 유지가 중요하며 증산을 위한 유동팬을 적절이 운용할 것

광량이 점점 많아지고 주간 기온이 따뜻해짐에 따라 오후 문 닫는 시간을 늦은 오후로 조정해야 함

초저녁 온도가 높은 상태에서 일찍 문을 닫게되면 작물이 영양생장으로 전환되면서 과일생산량이 급격히 떨어지게 됨

급액량을 지나치게 줄이지 말 것

급액량과 증산량의 균형이 맞지 않을 경우 배지 내 EC값이 지나치게 상승하면서 미근이 고사되고 이는 당도와 과일의 저장성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원인이 됨

 

최근 방문농가들의 이슈

올바른 화학방제의 부재

충제의 경우 생육 주기를 완전히 이해하고 단계마다 필요한 화학 방제를 해주어야 하며 올바른 방제기술을 습득효과적이고 적정한 시기에 방제하는 것이 핵심임

주간 과습으로 인한 피해

주간에 벌이 수정하기 좋은 온습도를 맞추어 주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벌 종류의 교차사용도 벌의 특징을 잘 파악하여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음

특히 오전에 해 뜨기 전 서서히 가온을 해주고 환기팬을 틀어 수분을 제거해 주어야 함

해가 뜨면 반드시 2, 3중 비닐을 제거하여 광량을 최대한 확보해야함

부적합한 온수 순환 파이프의 위치와 각 위치에 도달하는 온수의 온도

배지 온도 그 자체에 신경쓰기 보다는 온실 내 적정 온도 관리가 훨씬 더 중요함

배지의 온도가 8℃ 이상에서부터 뿌리는 활동적이나 품종에 따라 근권 온도가 다를 수 있음

야간의 온도가 적정 온도보다 낮을 경우 열과 현상과 착색 불량을 초래함

야간 온도가 높으면 과일이 작아지고 물러지며 탈색과 함께 신맛이 증가함

야간의 배지온도가 기준온도보다 급격히 내려가면 뿌리의 활동이 감소하며 생육 중지 상태가 됨

 

자료제공 : BVB딸기연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