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묘전용배지 BT Tray서 키워
딸기모주 뿌리 튼튼 ‘농사 성공’
“딸기농사 성공의 열쇠는 튼튼한 육묘입니다. 특히 수경재배의 경우 호환성 좋은 육묘전용배지를 사용해야 뿌리를 튼튼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BVB의 딸기육묘전용배지 ‘BT Tray’로 딸기농사 성공의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우시길 권합니다.”
박찬식 BVB원예배지 한국지사 대표는 이같이 피력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태풍피해 여파로 모종난과 정식지연사태 등을 겪으면서 육묘가 딸기농사 성공의 90%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더욱 중요해졌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딸기 농가들이 3월 31일까지 어미묘 적기 정식을 끝내기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별 고민 없이 일반배지나 코코피트 등을 딸기 육묘에 사용하는 농가를 접할 때면 참으로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딸기는 Na(나트륨)과 Si(규소) 등에 매우 민감하고 취약한데, 기본을 망각하고 과학적 접근 없이 검증되지 않은 상토를 사용해 육묘의 첫 단추를 잘못 끼우고 있다는 것이다.
박 대표에 따르면 ‘BT Tray’는 네덜란드 BVB의 105년 혁신기술이 담긴 딸기육묘 전용 혼합배지답게 Na(나트륨)과 Si(규소) 처리능력이 독보적으로 탁월하다.
또한 엄선된 white peat, black peat, perlite 배합물과 특별히 고안해낸 풍부한 혼합비료, 그리고 Lime을 활용한 딸기 육묘용으로 매우 안정적인 PH(수소이온농도)가 유지된다.
‘BT Tray’는 여러 가지 원료의 특성을 잘 결합하고 있다. 상토의 미세한 구조는 새로 성장하고 있는 뿌리와 상토를 잘 연결해 준다. 보습력이 적당하고, 보비의 효율성도 높아 육묘의 균형적인 성장을 촉진시킨다. white peat와 black peat는 기본적으로 혼합물을 잘 관리·공급해 화학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물과 영양분의 완충제로써 매우 안정적으로 일정한 PH를 유지해준다. 프랭크는 물을 빨리 흡수하게 해 준다. 개개의 조직에 함유된 수분이 균등하게 되고, 포트에서 완전히 마른 육묘의 수분 재흡수성이 매우 쉬워진다. 유럽 품질인증 기관인 MPS-ECAS의 RHP 승인을 받은 최고 품질을 사용한 것이다.
박찬식 대표는 “딸기육묘전용배지 ‘BT Tray’로 육묘를 한 딸기 모주는 뿌리가 매우 튼튼할뿐더러, 1화방당 꽃 생산성이 20~25과로 탁월하다”고 말했다. 문의 (055)763-2301.
구자룡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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