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농사 성공,
신기술로 무장한 딸기전용 BC2 상토가 정답!
연중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목으로는 딸기가 최고라고 말하는 조기범 씨. 다양한 교육과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고설재배를 비롯한 딸기전용 BC2 상토를 사용해 고품질 딸기 및 육묘를 생산하고 있다.
고품질 딸기, 기술력이 뒷받침 돼야
경남 하동에서 5,290㎡ 규모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조기범 씨는 겨울철 딸기 수확이 끝난 후 여름철에는 5,950㎡ 규모의 육묘장에서 고품질 딸기 육묘를 생산해 연중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딸기를 10여 년째 재배하고 있는 그이지만 아직까지도 기술적인 측면은 어려운 부분중 하나라고 말한다.
“딸기가 타 작목보다 재배기술이 더욱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딸기 농사의 시작인 모종을 키우는 것부터 꽃을 피워 열매를 매달고 수확하는 것까지 쉬운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조 씨는 한번의 실수로 한해 농사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환경조절부터 병해충 방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흐린날이 지속되면 발생하는 곰팡이병 등은 온풍기 를 이용해 온․습도를 철저히 조절하고, 딸기농가의 가장 큰 고충인 탄저병, 위양병, 싼타모나스병 등은 신기술을 적용한 딸기전용 BC2상토로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같은 경우 한파가 지속되어 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컸습니다. 딸기의 경우 생육 최적온도가 8℃인데 1℃만 떨어져도 수확량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난방에 대한 투자를 안 할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교육과 기본에 충실한 것이 성공의 지름길
조 씨는 딸기를 재배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사를 처음 짓는 사람들은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왜냐하면 교육을 받은 그대로 실천하고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하우스 주변환경 청결, 농자재 관리 철저 등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농업인들이 이러한 기본을 무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사소한 것이라도 기본에 충실하면 딸기 농사를 성공적으로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교육이야 말로 성공농사의 지름길이라며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실제로 일본, 네덜란드, 벨기에 등 해외 선진지 견학도 8회에 걸쳐 다녀왔으며, 지난해에는 딸기마이스터대학까지 졸업했다. 특히 그는 단순히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을 통해 한가지라도 배울점을 찾고, 교육을 토대로 직접 실천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기술 도입, 딸기전용 BC2상토!
한편, 조 씨는 7년전부터 고설재배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고설재배는 기존 토경재배보다 재배과정이 훨씬 수월하다고 말하는 그는 “노동력이 적게 들고, 토양관리가 전혀 필요 없으며, 수확량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인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조 씨는 베드 딸기재배 전용 BC2상토를 사용해 최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BC2는 네덜란드 BVB사에서 베드 딸기재배 전용상토로 개발한 제품으로 유럽의 컨설턴터 및 딸기재배농가들의 철저한 연구와 실험으로 탄생된 딸기 생육에 가장 적합한 상토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 씨는 BC2 상토에서 재배한 딸기는 당도가 14°Bx 이상, 저장성 및 품질 향상 등의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육묘에 BC2 상토를 사용한 결과 최고 품질의 육묘를 생산해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말했다.
BVB 원예배지 박찬식 대표는 “BC2 상토는 10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네덜란드 BVB사의 제품으로 세게 80여개국에 공급되고 있다”라며 “특히 유럽품질인증 기관인 MPS-ECAS의 RHP 품질인증을 받아 화학성, 물리성, 안정성 기준을 통과한 최고의 상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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