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상토의 조건과 비전 - 코코골드

5. 코코피트 배지사용에 대한 이해

     우리 속담에 싼 게 비지떡” “小貪大失(소탐대실)로 이어져 재배자들의 경제적 손실로 나타나게 되며 사실상 가장 값비싼 상토임에 틀림없는 사실이다】

   【BVB 에서는 딸기 수경재배 전용으로 저렴하고 안정화된 코코골드 제품을 개발하여 3년간 숙성 ⇒ 세척 ⇒ 화학 처리를 거친 RHP 코코골드를 유럽을 중심으로 한국을 비롯 세계 각국 딸기 재배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 특히 BVB에서는 재배 농가들을 절대적으로 성공의 안정화를 돕기 위해 초보적인 상태에서시작하는 농가는 가급적 권유를 삼가 하고 있는 편이다그 이유는 앞에서 열거한대로 심각한 기술적 문제와 생리장해가 발생할 수 있고 물리성에 의한 함수율이 떨어져 겨울철 딸기 뿌리를 물대신 공기가 감싸기 때문이다.또한 생육의 안정화를 돕기 위해 최저 함수율 55%를 맞추기 위해 필요 이상의 비료 물(양액)을2배 ~ 3배 정도 더 공급하여야 하는경제적인 손실이 우려되는 문제점들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 코코피트 제품은

        – 용도에 따라 원예용 축사 깔개용 등이 있다.

       ​원예용으로 쓰기 위하여 비닐 그로우백(Grow Bag)으로 제작된 배지로서 파프리카 재배용토마토재배용오이재배용가지재배용 등으로 Fibre, chip을 30% ~ 40% 정도로 혼합된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다.

       ​ 딸기용으로는 3년 침수숙성으로 화학처리를 거친 RHP 품질 인증서가 있는 Naked 제품이라야 딸기 수경재배용으로 사용 할 수 있다.

       – 코코피트는 제품의 특성상 나트륨(Na)과 규소(Si)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원소들은 베드딸기 수경재배에서 겨울철 베드딸기 생장에 치명적인 장해를 초래하여 생산성과 품질에 악영향으로 재배자의 경제적 손실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특히혹독한 겨울을 겪는 우리나라로서는 북방계 재배방식으로 속히 전환해야 한다.

       – BVB에서는 위에서 열거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원예용 코코골드를 개발하여 3년간 침수숙성과 세척화학처리를 한 Naked 제품으로 RHP 품질 인증품만 공급하고 있다.

      ○ 현재 국내에서 일부 판매유통되는 코코피트는 이런 숙성과 화학처리 과정이 부족하거나 생략된 제품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싸구려 코코피트 제품을 사용하면 수경딸기재배에서 생육장해가 발생하게 되는데이로 인해 농가 피해가 많아지고 심할 경우 실농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물 관리 즉 양액 관리를 정상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생산 비료비가 2배 이상으로 높아지게 된다.

      ○ 일반 코코피트를 배지로 사용할 경우 비료물 관리가 원활하지 못하여 배지 내의 염류 농도가 상승하게 되고 이로 인한 pH / EC값이 상승하여 함수율이 떨어지게 된다. 겨울철 차가운 공기가 배지 내 뿌리를 감싸 작황부진 현상을 초래하고 그 결과 과실의 당도가 떨어지며 과육이 물렁거려 저장성 및 맛이 떨어지게 된다또한 과일의 세포분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표피가 거칠고 종자가 튀어나오는 불량과를 생산하게 되어 재배농가의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므로 매우 조심 하여야 할 것이다.

     ○ 코코피트 배지 사용 시 봄이 되면 영양생장 상태로 초세()가 왕성하게되며 과실의 상품성이 떨어지게 되어 결국 농가의 경제 악화라는 피해로 돌아가게 된다특히 겨울철 물 관리에 있어서 기술적으로 크게 문제시되고 봄철의 광량(햇빛)이 많아지면 지속적으로 급액량을 늘려가야 하는 문제점들을 안고있어 생산비가 ​2배 정도 추가될 수도 있다.

     ○ 또한 일부 상업적 권유 또는 시공업체의 끼워 팔기에 의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은 농가경제를 파탄으로 몰고 갈수 있다코코피트 제품은 초기 단계에서 다소 가격이 저렴하여 일부 농가들이접근하나 실제 농가들을 살펴보면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다년간 농사피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