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농사 90%는 육묘가 좌우”
BVB원예배지의 육묘 전용혼합상토 인기
BVB원예배지(한국지사 대표 박찬식)의 딸기 육묘용 배지인 ‘BT 딸기육묘 전용혼합상토’가
농가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네덜란드의 BVB원예배지사는 상토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삼성과 같은 세계적인 회사다.
BVB원예배지의 105년 긴 역사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베드딸기 수경재배 전용배지
‘BC2’는 세계 80여개국 딸기수경재배 농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안정화된 배지로서
탁월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 ‘BT 딸기육묘 전용혼합상토’는 배지내 적당 함수율인 52~69%와 최적 공극률인
31~34%를 유지해 통기나 배수가 양호하다.
▲ 국내 코코피트 배지와 달리 작황에 악영향을 미치는 나트륨(Na), 규소(Si), 염소(Cl)
성분이 함유돼 있지 않다.
국내에 들어온 지 7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국내 수경재배 농가들을 성공적으로 견인하고 있는 BVB원예배지의 전용배지 ‘BC2’는 유럽 품질인증 기관인 MPS-ECAS의 RHP 품질인증을 받아 화학성, 물리성, 위생성, 안전성 기준에 적합하고 중금속, 방사능 오염, 바이러스병 병원균, 잡초 씨앗으로부터 안전하다
이와 함께 베드 및 토경 육묘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BT 딸기육묘 전용혼합상토’ 또한 딸기농가로부터 주문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재배 전용배지인 ‘BC2’와 함께 유럽 품질인증 기관인 MPS-ECAS의 RHP 품질인증을 받은 ‘BT 딸기육묘 전용혼합상토’는 배지내 적당 함수율인 52~69%와 최적 공극률인 31~34%를 유지해 통기나 배수 등이 매우 양호, 왕성한 뿌리발달로 육묘성장이 탁월하다.
▲ BVB원예배지를 이용한 농가에 탐스러운 딸기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
박찬식 BVB원예배지 한국지사 대표는 “딸기농사 90%는 육묘가 좌우 한다”며
“BT 딸기육묘 전용혼합상토는 딸기 생산국 80여개 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어
첫 화방 수확에서 이미 큰 성공을 거둔 딸기농가의 비결을 면밀히 살펴 반드시 검증 받은
전용상토 사용으로 ‘딸기농사 성공의 보증수표’를 끊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경남농업기술원 기술연수과장 등을 지내며 네덜란드 시설원예 첨단농업기술을
경남으로 도입해 성공신화를 일궈낸 ‘숨은 일꾼’이다. 특히, 네덜란드 딸기 하이베드
수경재배기술은 초창기부터 박 대표의 손길을 거쳐 경남에 도입됐으며 전국에 빠르게
확산됐다. 비닐하우스 안에 쪼그리고 앉아 고된 작업을 해야 했던 딸기농가들을
만성적 중노동으로부터 해방시키고 기술농업으로 재무장시킨 혁신사례다.
‘BT 트레이’는 엄선된 white peat, perlite 배합물과 특별히 고안해낸 풍부한 혼합비료와
Lime을 활용한 딸기육묘전용 혼합배지로 안정적인 EC와 pH 레벨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박 대표는 “딸기배지에는 나트륨(Na) 함량이 0%가 돼야 하나 국내 코코피트 배지의 경우
작황에 악영향을 미치는 나트륨(Na), 규소(Si), 염소(Cl)를 포함하고 있는 제품들이 많아
주의가 요청된다”며 “‘BT 트레이’는 나트륨(Na), 규소(Si), 염소(Cl) 성분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종종 일반 코코피트 상토 등에 함유된 Na성분이 겨울철 작황 불량으로 이어져
수량성과 품질에 치명타를 주고 함수능력도 30%대로 떨어뜨려 비료값이 2배 이상
들게 하고 있다.
‘BT 트레이’는 중금속, 방사능, 바이러성 병원균, 잡초씨앗 등의 오염우려도 없으며
품질 원산지 추적과 제조파일 확인도 가능하다. BVB원예배지는 배지 사용 딸기농가에 대해
무료로 원수 분석 및 책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장에서 채취된 원수는 밀봉돼
네덜란드 BVB 연구소에 보내져 19가지의 정밀분석이 이뤄진다. 이어 17가지 요소에 대해
북방계 딸기재배 특성에 맞는 양액처방서가 육묘, 정식, 개화, 수확 등 3~4단계 시기별로
제공된다.
12가지 요소에 대한 분석에 그치지 않고 일본 쪽의 남방계 딸기 재배특성을 따오며
배지의 특성까지 고려하지 않은 채 이뤄지기 일쑤인 다른 양액처방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지난해부터 이 처방서에는 네덜란드 BVB연구소가 몇 개국의 실증시험을 통해 마련한
탄저병, 위황병, 세균성모무늬바이러스병 예방 및 치료 신기술이 포함돼 제공되고 있다.
/이경한 기자<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